죽상경화(내막성 동맥경화증, Atherosclerosis)

▷ 동맥내막의 내피세포에 cholesterol ester, 인지질, 중성지방 등의 지질 축적과

▷ 섬유성 비후(커지는 것)를 일으키는 병변으로 동맥경화중 가장 많은 형태이다.

▷ 대동맥, 관상동맥, 뇌저동맥 등 비교적 굵은 혈관의 내막에 일어난다.

중막경화(mediasclerosis)

▷ 동맥의 중막 평활근에 중요한 병변이 생겨 변성과 괴사에 의해서

    섬유화, 출혈과 석회침착을 일으키는 동맥의 노화현상.

▷ 노화와 관계가 있으며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되고 최고혈압이 상승

세동맥경화(Arteriosclerosis)

▷ 소동맥이나 200㎛ 이하의 세동맥에 주로 발생. 고혈압에 의해 진전.

고혈압

동맥벽을 약하게 하여 cholesterol 및 다른 지질의 축적을 조장.

고지혈증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의 증가가 뚜렷

▷ 식이성에 의한 것

▷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촉진되는 경우

▷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배설에 장애가 생긴 경우

▷ 장관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촉진된 경우

흡연

체내 Catecholamin분비를 촉진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높이는 동시에 HDL을 저하

비만

정상인보다 체중당 약 20% 정도 더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을 합성.

기타

당뇨병, 통풍, 고뇨산혈증(8.0mg/dl 이상), 스트레스, 운동부족

뇌동맥경화

초기증상으로 일과성의 발작, 현기증, 이명, 기억력 저하, 두통, 경력, 시야장애, 불면 등이 보이고 전구증상이 알려져 있는 것도 있지만 거의 갑작스런 뇌졸중 발작으로 의식장애, 지각장애, 반신 또는 전신마비, 혼수 등을 일키고 심한 경우 50~80%가 사망한다.

관상동맥경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의 원인이된다.

신동맥경화

신동맥의 죽상경화

 : 신실질의 허혈을 일으키고 혈액부족시 renin의 분비로 , angiotensin계 부활에 의한

   2차성 고혈압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신경색의 원인이 된다.

신세동맥의 경화

 : 신기능 부전을 일으켜 고혈압을 조장한다. 보행 중 발이 아파 서있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

대동맥경화

해리성 대동맥류의 원인이 되고 그 부위에 생긴 혈전의 박리로 말초동맥에 혈전증을 발생한다.

말초동맥경화

말초혈관조직의 허혈로 안정시나 보행시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말초의 동맥박동을 나쁘게 해 악화되면 말초조직의 궤양과 괴저를 일으킨다.

열 량

▷ 적극적으로 에너지 섭취량을 줄여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남성 : 1,800kcal~2,200kcal, 여성 : 1,600~2,000kcal 가 적당

    비만인 경우에는 400kcal정도를 줄인다.

▷ 과음, 과식에 의해 에너지 과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총 에너지 가운데 지질이 차지하는 열량이 20%이하가 되도록 한다.

지 질

▷ 총 열량의 15~20%를 섭취한다.

▷ 고기의 지방부분이나 버터, 라드 등은 제한한다.

▷ 조리용 기름으로는 불포화지방산 특히 linoleic acid 풍부한 대두유나 옥수수유 등을 사용한다.

▷ 등푸른 생선 및 어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EPA(C20:5)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서 심근경색, 뇌경색의 발생을 줄인다.

▷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동물성 지방의 과잉섭취를 제한한다.

▷ 식사 중의 콜레스테롤은 100mg/1,000kcal 이내로 한다.

단백질

▷ 총 열량의 15~20%로 하여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

▷ 신장병 등의 합병증이 없으면 단백질은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 저 열량식이라도 단백질의 섭취량이 적으면 뇌졸중과 저 알부민혈증의 원인이 되므로

    적어도 1.0~1.5/kg은 섭취한다.

▷ 고지혈증과 통풍의 우려가 있는 경우 이들을 제한한다.

당 질

▷ 총 열량의 50~60%로 하고 최소한 180g 정도는 꼭 섭취하도록 한다.

▷ 설탕과 과당 등 단순당을 피하고 복합당질의 형태로 섭취한다.

▷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전곡류, 채소류, 두류, 감자류, 버섯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펙틴, 만난, 알긴산 등의 수용성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늘린다.

▷ 하루에 20g 정도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 및 무기질

▷ 과산화 지질은 동맥경화 발생의 중요한 촉진인자이므로 그것을 많이 함유한

    보존식에 주의한다. 지질의 과산화방지를 위해서는 비타민 E가 효과적이다.

▷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약 7g(정상인의 약 1/2) 이하로 식염을 제한한다.

기 타

▷ 알콜은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 커피 중 카페인은 혈중 유리지방산과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므로 제한한다.

▷ 설탕이 다량 함유된 과자류와 기호음료도 지나치면 비만이 되기 쉬우며

    혈청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므로 피한다.

▷ 향신료는 보통요리에 사용되는 정도라면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

▷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는 피한다.

▷ 흡연은 해서 좋을 것 없다.(빨리 피워서 지구상에서 담배를 없애야 한다. ^.^)

▷ 정신적 스트레스로 혈청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혈액응고의 항진이 보인다.

    고로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하며 즉시 풀어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