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요법-뇌질환 용어

뇌질환에 관련된 용어

뇌출혈

▷ 뇌출혈은 뇌의 가느다란 동맥이 절단되어 뇌내에 출혈하는 것이다.

▷ 뇌세포가 장해를 받아 갑자기 의식을 잃어 쓰러지고 때로는 그대로 사망하는 일도 적지 않다.

살아난다 해도 대 개의 경우 신체의 한쪽이 마비되는 편마비증상이나 언어장해가 남는다.

▷ 그러나 최근에는 진단과 치료법의 진보,

특히 신경외과의 발전으로 생명을 잃는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

▷ 후유증도 기능 회복훈련에 의해 거의 완전하게 치료되어가고 있다.

▷ 대개는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과로나 감정의 불안정 및 한냉자극 등이 발작 을 유도하며

과로나 흥분으로 혈압이 갑자기 뛰어 오르게 되면 동맥벽이 파열되어 버리는 것이다.

뇌경색

뇌혈전

▷ 뇌혈전은 뇌혈관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결국에는 막히게 되고

혈액이 응고하여 혈전을 만 들고 동맥내공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것을 말한다.

▷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당뇨 등의 위험 요인이 오래 지속되면

뇌혈관의 동맥경화가 진전되어 뇌조직이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 이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중지되며 이곳부터 앞부분의 뇌조직은 죽어버리게 된다.

▷ 발작이 일어나는 상태는 완만하며 혀가 꼬부라지는 감을 느끼고

부자연스러운 손발의 움직임에서부터 일어나며 수시간 내지 하루, 이틀이면 마비가 완성된다.

▷ 취침 중이나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때로는 언제 발작이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경 우도 있다.

뇌색전

▷ 뇌색전은 혈액의 응어리나 지방의 덩어리 등이 혈류를 타고 뇌혈관에 들어가

좁은 곳을 가로막아 거기서부터 앞쪽의 뇌조직으로 혈류가 차단되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 뇌혈전에 비해 증상의 출현은 빠르며 갑작스럽게 한쪽이 마비되거나 언어장애가 일어난다.

▷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바로 의식을 되찾는다.

지주막하출혈

▷ 뇌는 두 개골 안에 또 다시 3개의 막으로 귀중하게 쌓여 있는데

▷ 지주막은 3개 중 가장 가운데에 있는 막으로,

지주막과 뇌의 표면을 덮고 있는 연막과의 사이에는 뇌척수액이 흐르고 있다.

▷ 지주막하출혈은 이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 출혈을 일으키는 병이다.

▷ 지주막 아래 뇌 표면에는 비교적 큰 뇌동맥이 지나가는데,

이 노동맥의 벽을 구성하는 근육층이 일부 선천적으로 얇은 곳이 있으면

그 부근이 동맥압 때문에 부풀어 오른다.

▷ 이러한 부분을 동맥류라고 하는데,

▷ 지주막하출혈은 혈압이 급상승하였을 때 이곳이 파열하여 발생한다.

▷ 또 때로는 '뇌동정맥기형'이라고 하는 혈관의 이상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발작은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으로부터 시작된다.

▷ 이 두통은 후두부의 격통이 많으며 구역질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의식이 불명되어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나 보통 마비는 오지 않고 손발도 움직인다.

▷ 어느 병이나 그러하겠지만 지주막하출혈도

과로하거나 영양공급의 불충분이 계속될 때에 걸리기 쉽다.

예를 들어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 일찍 출장가려고 서두를 때나

어쩐지 누워있고 싶을 때 억지로 무거운 것 등을 들었을 경우에 일어나기 쉽다.

▷ 과로에 지쳐있을 때, 거기다 다소의 무리가 겹쳤을 때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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