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冠狀動脈)

▷ 우리몸에 필요한 산소와 혈액과 영양분을 제공해 주는 펌프인 심장은

    과연 무엇으로 산소와 혈액과 영양을 충당할까?

    이 질문의 답이 바로 관상동맥이다.

▷ 관상동맥은 대동맥의 입구에 열려 있는 2개의 동맥을 말하는데,

    심장표면을 관상으로 싸듯이 달리고 있으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2개의 동맥은 각각 오른쪽, 왼쪽 관상동맥이라고 불리우고, 심근내에 분포하여

    심근에 산소나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

▷  이 동맥은 나중에 관상정맥 등이 되어 우심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 관상동맥은 심장의 '생명의 망'이라 할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정맥(不整脈)

▷ 기외수축이라고도 불리는 부정맥 현상은 신경질이 났을 때,

    숨이 막힐 듯이 답답하고 손발이 차지며 식은땀을 흘릴 때 등 자주 경험 할 수 있다.

▷ 특히 여성들에게 흔하다.

빈맥(頻脈) VS 서맥(徐脈)

▷ 맥막이 1분동안에 100을 넘으면 빈맥이라 하는데,

    이것은 유아에게서, 또는 흥분할 때, 과식할 때, 피로할 때,

    커피나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 의 현상이고,

▷ 맥박이 50이하이면 서맥이라고 한다.

청색증(靑色症)

▷ Cyanosis(사이아노시스)라고도 하며 말초혈액순환이 불량하면

    코끝, 귀, 얼굴 등에 푸른빛이 도는 현상을 말한다.

▷ 선천적인 심장병에서는 손끝, 발끝에 청색을 나타내며,

    손끝이 곤봉모양으로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심계항진(心悸亢進)

▷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는 경우를 말하며,

    심계항진은 정신적 긴장, 흥분, 커피, 흡연, 과음, 운동, 약물 등에 의해 쉽게 발생하므로

    이들의 유발 관련성이 증명되면 이 원인들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