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인

▷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

▷ 궤양성 대장염의 초기 발생부위는 직장이고 분변 중의 음식물 찌꺼기, 장내 세균, 담즙산,

    바이러스 등이 관여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자기 면역질환으로 보고 되고 있다.

▷ 식사성 인자로 설탕 및 당류제품, 과자류의 지나친 섭취는 궤양성 대장염의 발생을

    증가시키지만 야채나 과일은 위험성이 저하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증  상

▷ 조기증상은 잦은 설사로 설사와 잠혈변이 수주간 계속 되었다가 쇠퇴하면서

    오랜시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 설사와 함께 복통, 장출혈과 발열이 있고 점점 쇠약해져 영양불량을 초래한다.

▷ 중증의 경우 저단백, 저열량에 의한 영양장애가 보이며 그로 인해

     세포내 면역능력이 감소하고 창상의 치유가 지연되며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다.

▷ 대장의 협착과 천공, 대출혈, 빈혈 등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가 이루어진다.

치료 및 식사요법

▷ 설사가 심한 중증의 경우는 완전 정맥영양 보급을 한다.

▷ 설사 등 급성 복부증상이 없고 환자가 견딜 만하면 경구로 섭취한다.

▷ 영양가가 높고 섬유소와 지방이 적은 식품을 택하여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급에 주의한다.

▷ 식사요법의 의의는 별로 크지 않지만 배변횟수와 배변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식사 중 잔사와 섬유소를 제한한다.

▷ 고열량, 고단백, 저잔사, 저지방식으로 염증의 치료와 영양 결핍상태를 개선한다.

▷ 소량씩 하루 6회 이상의 잦은 식사로 장내 자극은 줄이면서 영양소 흡수는 최대한으로 한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는다.

▷ 지방변이 보이면 지방을 제한하고 MCT와 보충제를 이용하여 부족되는 열량을 보충한다.

▷ 과일과 야채주스는 연동운동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

▷ 커피, 알콜, 향신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