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인

▷ 급성 사구체 신염에서 이행하기도 하지만

    환자의 85%가 급성기를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어린시절의 급성 사구체 신염이 성인이 된 후에 재발되어 만성화되기도 한다.

증  상

▷ 자각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 두통과 야뇨증 등이 생기고

    소변에 알부민과 신장의 상피세포, 적혈구 등이 소량 검출되기도 한다.

▷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고혈압과 단백뇨가 심해지고 혈청 단백질 수준이 낮아져서

    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 만성 신염의 말기에는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져 요독증을 초래하여

    식욕부진, 구토, 경련 등이 있고 혼수상태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 및 식사요법

▷ 안정과 보온 필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 피부를 청결하게 하여 피부로부터의 배설작용을 촉진하여 신장의 부담을 줄여준다.

▷ 단백뇨로 인한 혈중 알부민을 보충하고,

    신장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보통 1일 100∼150g의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한다.

▷ 구강으로의 공급이 부족하면 알부민용액을 정맥주사로 보충한다.

▷ 부종이 있으면 나트륨과 수분을 제한한다. 부종이 없어도 자제한다.

▷ 비타민은 충분히 공급한다.

▷ 고단백, 고열량식사는 일반식으로 어려우니

    농축된 단백질을 지방과 함께 음식에 첨가하여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