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인

▷ 하부 식도 괄약근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위산이나 펩신 같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되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게 되고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켜 궤양과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 역류성 식도염은 유발 원인에 따라 궤양성, 담즙성, 알칼리성 식도염으로 나누어진다.

▷ 대개 노약자나 위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일어나며,

▷ 식후 유문부 협착 혹은 위정체 증후군 및 위산 과다분비 상태로 위안의 내용물이 증가된 경우나,

    눕거나 구부린 위치에서 위안의 내용물이 위 식도 연결부위에 있을 때 음식물이 역류될 수 있다.

▷ 비만, 임신, 복수 혹은 심하게 조여드는 허리띠나 거들을 하여

    위압이 증가된 경우에도 역류될 가능성이 있다. 

증  상

▷ 식후 30분 이내에 가슴의 흉골 뒤에서 뜨겁거나 쓰라린 통증과 불쾌감이 특징적인 증상

▷ 속쓰림의 증상이 심하고, 신트림도 나며, 음식을 삼키면 명치끝이 따갑고 아프다.

    속쓰림 증상은 환자가 누워 있을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 어떤 경우에는 아무 증상이 없을 때도 있다.

▷ 만약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궤양성 협착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연하 곤란이 시작되기 전 몇 년 동안 속이 쓰린 증상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치료 및 식사요법

▷ 식도 역류를 감소시키고, 역류물을 중화시키면서, 식도 청소율을 향상 시킴으로써

    식도점막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 과식을 피한다. 당근이쥐~

▷ 사이다, 콜라 등과 같이 탄산 음료를 피한다.

▷ 하부 식도 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하는

    흡연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쵸콜렛, 술, 오렌지 쥬스 등을 제한한다.

▷ 근육 이완제 등 일부 약물을 피해야 한다. 

▷ 표준체중을 유지하며 쭈그려 앉지 말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