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간장애 |
하루 소주 한 병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알콜성 간질환 위험이 아주 높은 편이며 알콜성 간질환은 지방간 -> 간염 -> 간경변 -> 간암의 단계로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콜은 간에서 주관하는 지질의 대사를 방해 하므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며 비대해진다.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음주와 비만이다.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부신피질호르몬 또는 여성호르몬 등의 약제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술을 과량 섭취시 지방합성을 촉진하여 지방간으로 된다.
알콜성간염은 알콜 의존자로 간장의 급성, 만성변성, 염증성 변화를 생성하며 지방변성, 섬유화 간경변을 나타낸다.
증상
알콜성 지방간 |
피로감, 상복부통증,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있다. 간기능 검사가 정상으로 나오는 수가 많지만 혈청 GOT, GPT는 약간 상승한다. 간조직검사를 통해 만성 간염과 구별해야 한다. |
알콜성 간염 |
식욕부진, 오심, 권태감, 하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과 체중감소, 발열이 생긴다. |
알콜성 간경변 |
증상은 바이러스성 간경변과 비슷하다. |
치료
및 식사요법
금주가 필수적이다. 술을 끊으며 정상간으로 회복된다. 회복되는 데는 보통 3~6주 걸리며 바이러스성보다는 치료가 잘된다.
식사요법은 적당한 에너지 섭취로 영양소의 과부족이 없도록 식사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부족되기 쉬운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한다.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콜성 지방간 환자는 비만증을 동반하므로 간염환자는 안정을 취하고 잘먹야 하는 반면, 지방간인 경우는 운동을 많이 하여 체중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