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인

증  상

소화기증상 :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등

전 신 증 상 : 전신쇠약감, 피로감, 발열, 두통 등

중독성 간염의 증상은 바이러스 간염과 비슷해서 구별하기 힘들지만 대개 발병 후 3~4개월만에 회복되는 6개월이 넘게 지속되면 만성화 하기 쉽다.

치료 및 식사요법

▷ 간의 대사작용을 줄이고 간조직에 충분히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간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안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 발병초기에는 식욕장애로 식사섭취가 불충분하므로

    경관급식 또는 비경구적 영양공급을 한다.

▷ 초기에는 미음이나 채소스프, 신선한 채소즙 등의 유동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소화기 이상이 있는 사람은 연식을 하고, 간세포를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고에너지, 고단백질, 고비타민식으로 하루 6회 급식하는 것이 좋다.

▷ 열량은 2,500kcal/1일 이상을 공급한다.

▷ 단백질은 1일 100~120g을 주고 단백가가 높은 것으로 혼합하며

    50%이상을 양질의 단백질로 섭취한다.

▷ 당질은 300~400g 정도로 권장하고 지방은 황달기의 위장장애를 제외하고는

    극히 제한할 필요는 없다.

▷ 비타민은 충분히 주어야 하고 또한 적당한 섬유소의 섭취는 변비를 예방한다.

▷ 알콜류는 가급적 피하고 환자를 위해 사용한 음식과 식기기구 등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 식욕이 없고 구토 또는 구역질이 나서 식사량이 감소 하므로 될 수 있으면

    맛있게 조리하여 식욕이 나게 해야한다.(안먹으면 굶겨~~~:^))

▷ 황달기에 들어간 후 식욕이 증가되면 필수영양소 및 열량이 부족되지 않도록 하며,

     이때까지 지방은 소화장애가 있으므로 1일 20g 내외로 하고

     지방의 급원은 유화된 지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