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인

▷ 정상적으로 근육이 운동을 할 경우 뇌로부터 명령이 내려오면

    운동신경이 신경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이것이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하여 근육수축을 유발시킨다.

▷ 근무력증 환자에 있어서는 자가 면역반응에 의해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수가 감소되고

    아세틸콜린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어 아세틸콜린과 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하여

    근수축이 잘 일어나지 않고 근육피로현상이 나타난다.

    고로 힘이 빠진다.... 쩝~(시험에서 떨어져도 힘이 빠지던데... ^.^)

증  상

▷ 일정동작을 반복한 후에 근육이 무력해짐을 느끼며 근육피로현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 눈꺼풀 하수증상 : 눈꺼풀이 저절로 내려와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증상

▷ 복시 :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

▷ 환자의 15%는 눈꺼풀과 눈주위 근육에만 머물러 있기도 하지만

    나머지 85%의 환자는 근육의 피로현상이 신체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 횡격막 운동이 저해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치료 및 식사요법

▷ 1958년 이전에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치사율이 약 30%나 되었으나

    최근에는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 현재 사용되는 치료법으로는 항콜린에스테라제를 사용하여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저해하여 아세틸콜린 양을 증가시켜

    적은 수의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더욱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하는 것이다.